이재태 소장은 1966년 2월 베트남전 ‘치호아전투’에서 당시 수도사단(맹호부대) 1연대 3대대 11중대장으로 작전을 지휘하던 중,
관통상과 갈비뼈 두 대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도 전투 지휘를 이어간 인물이다.
그는 “부상당한 부하들부터 치료하라”며, 중대원 전원이 수술실에 들어간 뒤에야 치료를 받았다.
군의관들이 장기 치료가 필요하다며 후송을 권했지만,
이를 거부하고 채명신 당시 사령관에게 직접 후송 중단을 요청한 일화는 이후 군인정신의 귀감으로 널리 알려졌다.
베트남전쟁에서 한국군이 철수한 후에도 이재태 장군은 육군에서 복무를 계속하여 1990년 육군 소장으로 퇴역하였다.
2020년 12월 25일 서울에서 타계하였으며, 유해는 현재 국립대전현충원 제7묘역에 안장되어 있다. |